미래 항공우주산업의 중심축인 경남 사천에서 합리적인 분양가를 내세운 브랜드 대단지가 분양에 나섰다.
4일 사천시와 청약홈에 따르면 ㈜더디벨로퍼가 사천시 용현면 선진리 1116 일대에 ‘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마리나’를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 청약에 들어간다.
지상 29층, 9개 동에 전용 84~115㎡의 중대형 아파트가 모두 1,047가구 규모다. 3.3㎡당 분양가는 평균 926만원으로 주력형인 전용 84㎡형의 채당 분양가는 평균 3억1,700만원이다. 전용 115㎡형은 펜트하우스로서 12억5,000만원이다.
이 단지의 전용 84㎡형의 분양가는 DL이앤씨가 지난 7월 같은 행정구역인 사천시의 동금동에서 분양한 'e편한세상 삼천포 오션프라임'(4억1,100만원 내외)보다 9,000만원 안팎 저렴하다.
미래 항공우주산업의 중심축인 경남 사천에서 합리적인 분양가를 내세운 브랜드 대단지가 분양에 나섰다. 청약홈에 따르면 ㈜더디벨로퍼가 사천시 용현면 선진리 1116 일대에 ‘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마리나’는 3.3㎡당 평균 926만원, 전용 84㎡형이 3억1,700만원에 분양 중이다. @스트레이트뉴스
이 단지의 분양 호재는 윤석열 정부의 사천시 항공우주청 신설과 항공우주청사 일대에 신도시 건설이다. '사천 스카이 마리나'는 사천지구 경남 항공국가산업단지와 용당지구 항공MRO 일반산업단지 등과 근접한 직주근접 주거단지다.
장재현 리얼투데이 본부장은 "이 단지 일대 사천의 항공우주산업의 종사자는 현재 1만여명에서 향후 4만여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면서 "사천 항공우주산업의 양질의 일자리가 이번 분양 아파트의 미래 투자의 가치를 제고할 기반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사천시와 청약홈에 따르면 ㈜더디벨로퍼가 사천시 용현면 선진리 1116 일대에 ‘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마리나’(사진 : 입지)를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 청약에 들어간다. 사진은 주변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축인 사천에 가동 중 산업단지.(DL건설 홈페이지 캡쳐)
이 단지는 특히 아파트 안팎이 막힘없는 개방감이 돋보인다. 남해와 선진해안공원 등 친수 환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동시에 단지 용적률은 120%로 다른 아파트의 절반 이하여서 단지 내 조경 녹지 공간과 동간 간격도 크고 넓은 편이다. 가구당 1.5대의 지하주차공간도 이 단지의 장점이다.
단지 입주자 자녀가 다닐 4㎞여 거리의 사남초등학교는 학교가 운행하는 통학버스로 등하교할 수 있다.
'‘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마리나’는 청약 비규제 아파트로서 다주택자도 당첨자 명단에 오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분양권은 계약 후 전매할 수 있다.
출처 : 스트레이트뉴스(https://www.straightnews.co.kr)